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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및 아이디어

신혼부부를 위한 괌 두짓타니 핵꿀팁 15개

by 부동산다 2022. 6. 10.

괌 두짓타니로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 분들을 위해 핵 꿀팁 15개를 남깁니다. 특히, 남편 분들은 와이프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정독합시다.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다 보니 일부 커플 스타일에 따라 일부 꿀팁은 유효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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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두짓타니에 가려면 이것은 꼭 알고 가자

 

 

타씨그릴에서 바라본 괌 해변가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괌-두짓타니-타씨그릴

 

1. 괌에는 오래된 리조트들이 대부분이다. 괌 두짓타니(설립연도 2015년)는 거의 신축에 가깝기에 쾌적하게 숙박하고 싶다면 괌 두짓타니를 추천한다. 입지가 비슷하다면 무조건 신축, 특히나 신혼여행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2. 다른 리조트를 모두 가본 것은 아니지만 유달리 한국인 관광객이 눈에 많이 띈다. 그만큼 한국인 관광객에 특화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결혼을 끝마치고 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굉장히 피곤한 상태일 것이기에(90% 이상의 확률로), 서비스나 시설 등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게 되어 있는 곳으로 가서 묵자. 

 

3.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꼭 오션뷰에서 묵어보자. 신혼집이 오션뷰가 아니라면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하는 일이 얼마나 될까? 지친 육체와 정신은 힐링을 요한다. 

 

4. 괌 두짓타니와 괌 AMC 센터는 연결되어 있다. PCR 검사를 위해 이동해야 한다면 굳이 리조트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날도 더운데 밖으로 나가지 말고 실내에서 편하게 움직이자. 자세한 길 안내는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https://blog.naver.com/qlcskdiq/222704646117)

 

5. 괌 두짓타니 로비에 도착하면 체크인을 위해 길게 늘어서 있는 대기 행렬을 목격할 수 있다. 당황하지 말고 슬쩍 빠져나오자. 그런 후 '타씨그릴'이라는 리조트 내의 야외 식당으로 향하자. 가서 출출한 배도 좀 채우고 나름의 웰컴 드링크로 기분을 내보자. 굳이 짜증스럽게 대기 행렬 속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럴 시간에 차라리 여유를 즐기다 느지막이 체크인하는 것이 훨씬 낫다.  

 

6. 괌 두짓타니 실외 수영장에서 수영 타월을 빌려준다. 혹 수상 액티비티를 하러 나가는 경우가 있다면 이곳을 통해 빌려 가도 된다. 물론, 외부로 반출하는 거니 잘 쓰고 돌려주겠다고 꼭 이야기하자. 그리고 꼭 잘 반납하자. (참고로, 코로나라 꺼림칙 하지만 수영 안경도 빌려준다) 

 

 

7. 괌 두짓타니에서만 가능한 건 아니지만 실외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장관이다. 삼각대와 아이폰 타임랩스 기능을 꼭 준비해 가자. 일몰의 시작과 끝을 영상으로 남겨보는 것도 괌의 묘미 중 하나라는 생각이다.

 

8. 괌 두짓타니의 Ground Floor (맨 아래층)에는 흡연구역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흡연자라면 꼭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을 하도록 하자.

 

9. 괌 두짓타니의 실외 수영장에는 워터 슬라이드 미끄럼틀이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몸이 잘 안 내려가서 속도감을 즐기기는 어렵다. 잘 안 내려가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으니 유의하자. 

 

10. 괌 두짓타니 리조트 내부이든 밖이든 생각보다 쉽게 커플들이 다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혼여행까지 가서 다투는 것은 조금 그렇지 않나.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해서 이런 망신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는 것은 최소화 하자. 

 

11. 괌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ABC 마트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사간다는 TUMS (임산부도 먹을 수 있다는 소화제)는 대부분의 ABC 마트에서 품절 상태이다. 꼭 구매를 하고 싶다면 리조트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는 ABC 마트를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12. 괌 두짓타니와 별개로 괌은 총기 소유가 합법인 곳이다. 그래서인지 돌아다녀보면 은근히 사격장이 많다. 대부분의 신혼부부가 즐겨할 액티비티는 아닐 것 같지만 혹시나 해서 남겨 본다. 결혼 준비로 받은 스트레스를 뻥 하고 날려버리기에 나쁘지 않다. (총기 범죄는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러니 큰 걱정은 말자 - 현지 한국인 이민자 분의 이야기)

 

13. 괌에서 맛집을 찾고 싶다면 구글 리뷰와 평점을 참고하자. 한국인 리뷰 위주인 곳보다 외국인들의 리뷰도 많이 섞여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찾아보자. 그럼 꽤나 괜찮은 식당을 발견할 수 있다. 

 

14. 괌에는 Piti Bomb Holes Reserve라는 장소가 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폭탄으로 인해 생겼다고 한다. 다이빙의 명소로도 유명한데, 리조트 밀집 지역과 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다. 보다 더 한가하게 프라이빗한 느낌의 해변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도 나쁘지 않다. (물론, 라이프 가드 & 편의 시설 등은 아무것도 없다)  

 

15. 번외로, 렌트 vs 택시를 고민한다면 렌트를 추천한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렌트가 더 싸게 먹히는 느낌이었다. 더 높은 자유도와 함께 말이다, (물론, 괌 자체가 가볼 곳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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