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제가 요새 많이 공감하는 말입니다. 좋은 공간과 환경에서 좋은 생각과 감정이 샘솟는 법입니다. 신혼부부의 첫 공간인 신혼집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를 통해 산뜻하게 신혼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거실 인테리어 잘된 집의 좋은 예 - 꾸안꾸 &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 포인트 #1 - 꾸안꾸 & 질리지 않아 화이트 우드
꾸몄다고 하기도 그렇고 안 꾸몄다고 하기도 참 그럽니다. 뭔가 인테리어에 힘은 준 것 같은데, 그렇다고 확연하게 티가 나진 않습니다. 꾸안꾸라 그렇습니다.
콘셉트는 화이트 우드입니다. 유행 타지 않고 늘 평균은 할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집 들어오면 대체적으로 밝은 느낌입니다. 마음도 같이 밝아집니다. 와이프 미소도 더 밝아 보입니다. 상큼하게(?) 신혼 생활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인테리어 포인트 #2 - 거실이야 주방이야?
평형은 24PY으로 주방이 비좁습니다. 그래서 거실 확장을 했는데 공관 활용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거실에 테이블을 놓고 다이닝 룸 겸 거실로 활용합니다.
인테리어 포인트 #3 - 화룡점정
펜던트 조명등과 실링팬입니다. 인테리어는 이러한 소소한 아이템들도 끝이 납니다. 잘 감이 안 오시면 와이프 분 취향 따라가시면 됩니다. 굳이 비싼 거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멋스럽게 분위기 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조영은 레일 조명, 샹들리에 조명 등 그 외에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콘셉트를 먼저 정하고 찾아보는 게 효율적입니다. 실링팬도 브랜드마다 가격과 디자인이 상이합니다.
인테리어 포인트 #4 - 티브이 노노 & 벽 선반
티브이 노노입니다. 대신 그 자리에 벽 선반이 위치합니다. 거실에 카페 같은 분위기를 내고 싶었던 와이프의 작품입니다. 인테리어 소품부터 식물까지 이것저것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미적 즐거움까지 주니 소파에 앉아 거실 보는 것이 꽤나 즐겁습니다. 공간이 이렇다 보니 와이프와 대화도 더 많이 나누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포인트 #5 - 러그와 커튼
때 타고 금방 지저분해질 것 같아 처음에는 반대했습니다. 지금은 180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생각보다 관리 어렵지 않습니다. 공간에 아늑함과 차분함을 더해주는 게 러그와 커튼만 한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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